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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5월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야외도서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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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야외도서관, 올 봄 더욱 힙하게 돌아왔다!

서울야외도서관이 2025년 4월 23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서울야외도서관은 ‘힙독클럽’, ‘서울팝업야외도서관’, ‘자치구 야외도서관’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도서 배달 서비스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의 독서 놀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편리하고 다채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함께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야외도서관
5월서울가볼만한곳

서울야외도서관, 새로운 서비스로 변화를 선도하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올해부터 '힙독클럽'이라는 공공 북클럽을 출범하여, 1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리딩몹, 노마드 리딩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 기록과 추천 등을 공유하며 독서 마일리지를 쌓고, 다양한 등급별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팝업야외도서관은 도서, 돗자리, 북 라이트, 캠핑 의자 등을 포함한 '북크닉 키트'를 대여하며, 서울 전역에서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공원이나 도서관 앞의 야외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주요 지역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서울야외도서관은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등 핫플레이스에서 주 3일(금, 토, 일) 운영됩니다. 여름철에는 야간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더위가 가시지 않은 저녁 시간에도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의 낭만을 제공합니다.

 

광화문 책마당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로, ‘달빛낭만극장’과 ‘달빛낭만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한편,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창의놀이터’와 ‘레고 라이브러리’, ‘여행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독서 놀이와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몰입형 독서 공간을 제공하며, 디지털 기기 없이 책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책멍’도 매달 진행됩니다. 책멍은 독서를 하며 심리적 이완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찾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특별한 개장 주간 행사와 프로그램

 

서울야외도서관은 2024년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장 주간을 맞아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 영화 상영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박상영 작가와의 만남, 달빛낭만극장 영화 상영 등을 포함해 풍성한 문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에서는 재즈 공연과 함께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도 펼쳐집니다.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레고 라이브러리와 함께 ‘여행도서관’ 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독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해리포터 의상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 제공

올해부터는 책 배달 서비스와 보관 서비스도 도입되었습니다.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제공하는 ‘퀵 서비스’는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책을 받을 수 있으며, ‘킵 서비스’는 읽지 못한 책을 다음 방문 시 이어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은 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힙독핫플’ 지도를 통해 서울시 내 다양한 야외도서관 위치를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가까운 야외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성 강화를 통해 독서 문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책을 읽고,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서울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 가족과 함께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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